에어컨 전기세, 제습? 냉방? 똑똑한 절약 꿀팁(최대 70%까지)

지난 포스팅에서는 에너지 바우처로 전기세 감면받는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바우처는 해당자가 아니면 혜택을 받을 수가 없으니,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해서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 밖에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전기 요금 최대 70%까지 줄이는 꿀팁 5가지'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전기세 폭탄 맞을까 불안 불안한 마음 말고,

속 편하게~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알아봅시다.

 

 

① 에어컨은 유형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다!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려면

먼저 우리 집의 에어컨 유형을 알아야 합니다.

쉽게 구분해 보자면

정속형(2011년 이전 구입)

인버터형(2016년 이후 구입)

이렇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몇 가지 구분법이 있어 공유드리니,

먼저 에어컨의 유형부터 알아봅시다.

 

에어컨에 부착된 정보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

정격 능력, 냉방 능력 등이 "정격/중간/최소" 또는 "정격/최소"로 세분화 되어 있는 경우 [인버터]

대표 모델명으로 확인하는 경우

대표 회사	대표 모델명 구분법	예시
삼성	8번째 자리에 7 또는 9	AF17 T7974 CSRA
LG	2번째 또는 3번째 자리에 W 또는 Q	FQ18 VBKWA1
캐리어	C로 시작하면 3번째 자리에 V (그 외, 5번째 자리에 V)	CPVM-A172 SAGH
위니아	3번째 자리에 V 또는 W	WPWW17 DDEW

제품 상세 페이지 또는 실내기 : [인버터] 표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 5등급 [정속형]

 

 

② 처음엔 둘 다 강풍으로 틀기

 

에어컨은 온도 조절이 아닌

실외기 작동에 따라

전기료가 부과됩니다.

희망 온도에 빠르게 도달해

실외기 작동을 멈추는 것이

에너지 절약 꿀팁입니다.

 

 

③ 인버터형? 계속 트는 게 좋다!

인버터형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기까지는

전력 소모가 큽니다.

하지만

설정 온도에 도달하고 나면

실외기는 최소한으로 즉, 절전 모드를 유지합니다.

그러니 계속 켜 두고

적정 온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껐다가 켰다가 하는 것보다는

실외기 강도를 알아서 조절하므로

계속 켜두는 것이 도리어 전기 요금이 35%나 적게 듭니다.

 

 

④ 정속형은 2시간 간격으로 틀자!

정속형 에어컨은 계속해서 같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설정 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가 계속 돌아갑니다.

실내 온도가 상승하면 실외기도 다시 켜지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틀고 끄는 것이

실외기 회전을 줄여

약 7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6평 이하의 원룸은

정속형이나 인버터형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⑤ 기타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습도가 높은 날 : 제습 모드가 더 전력을 많이 쓰니, 냉방 모드로!

써큘레이터나 선풍기를 같이 사용 - 에너지 효율 20% 절약

이미지 출처 : 오늘의 집 (지름길 내비에디터)

실외기용 커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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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은 가격대는 다른 상품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태양열 반사만 되고 환기는 되지 않는 타 실외기 커버와는 달리

불이 붙지 않는 친환경 소재

표면 UV 완벽 차단

강한 태풍에도 부러지지 않는 소재

환기까지 문제없는 제품이어서

추천드립니다

(저한테 뭐 떨어지는 거 없어요🤣)

 

실외기 차양막(덮개)으로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지만

에어컨 화재 사고의 60% 이상이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만큼

투자할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필터는 2주마다 물로 청소 - 공기 순환 효율 높이기

필터가 더러우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2주에 1번씩은 꼭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단, 필터 청소할 때에는

공기가 들어오는 반대 방향으로

청소해 주세요.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