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교육사 3급 국가 자격증 취득 방법 정보 (2024 예정)

2024년부터는 학교에서도 '탄소 중립 환경 교육'이 교과 과정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만큼 반드시 필요한 교육인데요. 이에 환경부에서는 안정적이고 유망한 국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정부 기관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교육사'를 매년 양성하고 있습니다. 자격이 된다면 교육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급과 2급은 관련 학과 및 경력이 있어야 하는

책임 관리자에 해당되므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한

3급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환경 교육사 자격증 취득 일정

기간	접수	수강 및 시험 응시	환경 교육사 자격 취득	교육비 환급 신청 · 지급
상반기	2~3월	4~7월	7월	8월
하반기	7월	8~11월	11월	12월

 

환경 교육사는 탄소 중립 등의 환경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분석, 평가 및 교육을 담당합니다. 기획과 분석, 평가는 1급과 2급 책임 관리자가 담당하게 되며, 직접적으로 교육 및 해설하는 것은 3급에 해당됩니다.

 

상반기 접수는 2~3월에 모집하며, 4~7월 사이에 수강하면 7월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 접수는 7월에 모집하며, 8~11월 사이에 수강하고 11월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지원금 자격 조건] 미취업 청년과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 계층 / 사회 환경 교육 기관 희망 기관 재직자의 경우 10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해 주게 되는데, 먼저 수강료를 납부한 뒤에 자격증 수료 1달 후 환급 신청해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 교육사 취업 분야

 

환경 관련 교육 기관이나 전시 · 체험 시설, 유치원 및 학교 등에서 전문 강사, 해설사, 교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받고자 하는 경우, 환경 교육사를 상시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의무 고용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환경 교육법 시행령 14조 (사회환경 교육기관 지정 요건) 2항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자격을 부여받은 환경 교육사를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할 것

 

 

교육 수료 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되면 210 ~ 250만 원의 급여와 함께 취업과 연계해서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 1개월의 인건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3급 환경 교육사 양성 현황

 

2023년 기준 3급 환경 교육사는 총 2,048명으로,

2022년 1,812명에 비해 236명 증가하였습니다.

 

 

 

자격 취득 절차

 

 

회원 가입 후 교육을 신청하고, 기본 과정과 실습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요건을 충족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확인되면 자격 제한 사항에 위반되지 않는 한 자격증이 바로 발급됩니다. 자격 취득 후에는 3년에 1번씩 7시간의 보수 교육이 있습니다.

 

 

교육 · 평가 과정 및 이수 · 합격 기준

총 이수 시간		144
기본 과정 (54시간) 온라인	환경과 철학	6
	환경 교육론	12
	환경 생태학	12
	생활환경문제와 환경 보건	15
	기후위기와 지구환경문제	9
실무 과정 (90시간) 대면	환경교육 교수 학습 방법	18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24
	지역환경문제 탐구	12
	환경교육과 의사소통	12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6
	선택 교과	18

 

 

3급 교육 과정은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온라인 54시간과 대면 90시간으로 총 144시간이 소요됩니다. 대면의 경우, 주말에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의를 다 수강하고 수료하게 되면 자격이 주어지지만, 과정 내에 있는 필기 평가에서 평균 60점 이상(각 과목 40점 이상), 실기 평가에서 평균 70점 이상(각 평가별 점수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본 과정 수료와 필기시험 합격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이후에는 효력이 소멸됩니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3년마다 보수 교육 1일(7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질병이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유예신청 할 수 있습니다.

 

유예 신청한 사람은 사유가 없어진 후 1년 이내에 추가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수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적게는 5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

 

 

 

3급 양성 기관 (9개소)

지역	양성기관명	홈페이지 바로가기
경기 수원	수원시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https://www.swdodream.or.kr/
경남 산청	경상남도 환경 교육원	https://www.gyeongnam.go.kr/gnnature/index.gyeong
인천 미추홀	인천 업사이클 에코 센터	http://incheoneco.or.kr/
경북 구미	(재)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	https://igreen.or.kr/main/main.html
서울 마포	(사) 자연의 벗 연구소	http://www.ecobuddy.or.kr/
부산 금정	부산대학교 과학 교육 연구소	https://envedu.pusan.ac.kr/envedu/index.do
경기 성남	맹산 환경 생태 학습원	https://mpark.seongnam.go.kr:10003/main.php
충북 청주	청주 국제 에코 콤플렉스	http://www.cj-eco.or.kr/
대구 달서	(사) 대구 환경 교육 센터	http://www.deec.or.kr/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2024년부터는 학교 교과 과정으로도 '탄소 중립 환경 교육'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책이 강화되면서 '탄소 중립'이나 'ESG 경영'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데요. 기후 환경을 위해서도 환경 교육사는 꼭 필요한 직업군이지만, 환경 교육법 시행령에서도 1인 이상 상시 고용해야 한다고 하니,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3년 하반기는 이미 모집이 마감되었으니, 2024년 상반기 2~3월에 해당 사이트의 모집 공고를 확인하셔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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