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일본 드라마나 만화를 보면 겨울철에 딱 한 가지 부러운 게 바로 '코타츠 테이블'이었는데요. 귤이나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등 간식과 함께 따뜻한 코타츠 하나면, 최강 한파도 이겨낼 수 있을 것... 아니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 겨울은 특히나 춥다고 하니 미리 구비해 두시는 건 어떨까요?

 

 

 

 

썸네일

 

 

코타츠 테이블?!

코타츠 테이블코타츠 테이블

 

 

코타츠는 '작은 탁상'을 말하는 것으로, 탁상을 이불이 감싸고 있는 방식의 일본식 난방 기구입니다. 일본의 집은 대부분 단열이 잘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외풍도 세서 부분 난방을 많이 하게 되는데, 코타츠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옛날에는 바닥이 꺼진 마루에 석탄이나 숯이 들어간 화로를 얹어둔 형태였는데, 현재는 탁상의 상판 아랫부분에 화로 대신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에서 안전해졌습니다.

 

단, 저가형 코타츠 테이블의 경우에는 전기난로에 피부가 닿으면 화상을 입기도 하고, 재질에 따라 냄새가 난다는 후기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사실 전원을 켜지 않아도 이불 덕분에 아늑하고 훈훈한 편인데, 오래 사용하더라도 생각보다 전력도 별로 많이 들지 않은 데다(1/5 정도) 온풍기처럼 공기를 건조하는 방식도 아니기 때문에 피부나 목에도 부담이 없는 최고의 난방 기구입니다.

 

 

코타츠 소비 전력 및 예상 요금

 

 

그리고 겨울이 지나도 접이식 테이블은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고, 그 외의 사이즈는 이불만 걷어내면 여름에도 탁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실용 아이템입니다.

 

귤과 군고구마 등의 주전부리와 함께 만화책을 읽거나 태블릿 PC로 OTT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에도 좋고, 겨울 캠핑에도 강추인 이 코타츠 테이블 하나면, 최강 한파도 기다려질 정도인데요. 어떤 제품이 가성비 있고 후기가 좋은지, 3개 종류만 꼽아보겠습니다.

 

 

 

BEST 코타츠 제품 - 사이즈별 가격대

코타츠 테이블 이불 사이즈
코타츠 전용 이불 사이즈 2종

 

국내에도 100만 대가 판매된 1위 일본 코타츠는 지이라이프 코타츠입니다. 사이즈별로 75 / 80 / 105 / 120이 있는데요. 원하시는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불과 테이블 세트로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 좋겠지만, 세트 상품이 별로 없고 가격도 비싼 편이니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불을 추가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지이라이프 KOR-75]

접이식 테이블로, 타사의 저가 테이블과는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1분 이내에 따뜻해지며, 테이블 윗면은 양면 사용이 가능해서 ① 화이트/베이지, ② 블랙/브라운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난방 테이블 히터는 고온 상태에서 피부에 닿아도 화상 위험이 없고, KC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이불은 '추가 선택'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테이블과 전용 이불까지 하면 대략 20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타츠 테이블
코타츠 테이블 사이즈

 


[지이라이프 KOW-80]

이 제품은 접이식이 아니며, 5cm의 추가 다리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전용 이불은 '추가 선택'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테이블과 전용 이불까지 하면 대략 21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타츠 테이블
코타츠 테이블 사이즈


[지이라이프 KOW-105]

직사각형 모양이기 때문에 이불을 선택하실 때에도 정방형이 아니라, 장방형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전용 이불은 '추가 선택'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테이블과 전용 이불까지 하면 대략 25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타츠 테이블
코타츠 테이블 사이즈


[지이라이프 KOW-120]

코타츠 테이블 사이즈
코타츠 테이블

 

 

이번 여름에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상 현상으로 인해 여름은 더 무덥고 겨울은 더 춥습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지난 7월 북극 얼음 구멍인 폴리냐로 인해 이미 최강 한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춥다고 보일러만 틀어서는 가스비 걱정에 부담되고, 전기 난방 기구를 틀어 놓자니 전기세 누전도 걱정되실 겁니다.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었다고 할 만큼, 앞으로 겨울이 더 추워졌으면 추워졌지 덜 하진 않을 테니, 더 비싸지기 전에 지금 구입해 두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거라고 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올 겨울 한파, 가스비 & 전기세 줄이는 꿀팁 | BEST 난방 기구 추천

이번 겨울은 엄청 추울 거라고 합니다. 여름엔 에어컨 전기세 부담, 겨울철에는 가스비가 늘 부담되는 항목인데요. 가스비 부담 덜어보려고 난방 기구 사용하다가 누진세로 뒤통수 맞는 일도 허

ggonstips.com

 

2023년 전기세 캐시백(한전, 탄소중립포인트) 신청 방법 및 지급 기준

올해 여름전기 요금 인상 소식들으셨나요? 전기세는 kwh당 8원, 도시가스비는 MJ당 1.04원오른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오른다면 현재 요금에서5.3%까지 인상 (4인 가구, 전기&도시가스비 대략 7~8천 원

ggonstips.com

 

에너지 바우처 신청 2023년 [지원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잔액 조회]

올해 6월 하순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찜통 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에어컨 및 냉방 용품 매출도 상당량 늘고 있는 가운데, 7~9월 사이 전기 요금도 무

ggonsti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