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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엄청 추울 거라고 합니다. 여름엔 에어컨 전기세 부담, 겨울철에는 가스비가 늘 부담되는 항목인데요. 가스비 부담 덜어보려고 난방 기구 사용하다가 누진세로 뒤통수 맞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가스비도 적게 나오면서 전기세 누전까지 피할 수 있는 꿀팁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난방 포인트 : 화재 & 화상 위험은 없는지 / 건조해지지 않는지

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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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 절약하는 꿀팁

 

[1] 보일러 가동 전 내부 청소

 

가스비 하면 기본적으로 '보일러' 사용법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보일러 배관에 이물질이 쌓여 있으면 온도를 높게 설정해 두어도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본격적으로 보일러를 가동해야 할 시기가 오면, 미리 점검을 받고 내부를 청소해 두면 난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평수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10~30만 원 사이입니다.

 

보일러 가동 전 내부 청소보일러 가동 전 내부 청소보일러 가동 전 내부 청소

 

[2] 사용하지 않는 방은 보일러 잠그기

 

집이 넓거나 방이 여러 개인 경우, 보일러가 회전하는 면적이 넓어집니다. 굳이 난방이 필요 없는 창고 방 같은 경우에는 보일러를 잠가두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 됩니다.

 

원룸이나 작은 방은 특히 보일러 점화가 자주 반복되면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보일러와 가습기 함께 사용보일러와 가습기 함께 사용

 

 

[3] 보일러는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기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사용해 주어야 공기가 빠르게 시원해집니다.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보일러와 실내 가습기를 사용해 주면 실내 온도가 빠르게 훈훈해집니다.

 

특히 겨울철 적정 온도인 18~20도에 적합한 습도는 50%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창이나 방문 가까이에 보조 난방 기구 설치하기

 

보일러만으로 방의 온도를 높이려면 가스비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보조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창문이나 방문 가까이에 보조 난방 기구를 설치해 주면, 방 전체가 환기되면서 빠르게 따뜻해집니다.

 

보조 난방 기구는 열효율이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마찬가지로 누진세가 나올 수 있으니 '심야 전력' 시간대를 사용하여 난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화상이나 화재 위험이 없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컨벡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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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크기에 따른 와트 수를 사용하는 것도 난방이나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주로 3 ~ 4평 정도의 작은 방은 1200 ~ 1400와트 / 10평 정도의 원룸은 1600와트 정도 / 20 ~ 30평 대의 큰 공간이라면 2000와트 정도의 난방 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단열 시트 사용하기

 

창틀과 유리를 통해 유입되는 바깥공기를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3도나 올려주어 훈훈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단열 시트는 유리창과 방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서 바깥 냉기를 차단해 주는데요. 요즘은 확장 공사를 해서 유리 자체를 두껍게 만들지만, 바깥과 방 사이에 베란다라는 중간 공간이 있는 편이 더 따뜻한 원리와 같습니다.

 

창문을 먼저 깨끗하게 닦아준 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단열 시트를 붙여주면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단열 시트 사용단열 시트 사용

 

 

[6] 단열 벽지로 곰팡이도 예방하기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날마다 환기를 하는 것이 어렵기도 한데요. 바깥공기와 실내 공기의 차이가 크게 되면 벽에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단열 벽지를 사용해 주면 결로 현상을 막아주어서 그 결과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시공해 두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여름에는 반대로 냉방 효과까지 있으니 꼭 붙여보시기 바랍니다.

 

 

[8] 실내 적정 온도 지키기

 

겨울철 실내의 적정 난방 온도는 18~20도입니다. 요즘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전기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셔서인지, 실내 온도는 높여두고 반팔 티를 입는 경우는 많이 없는데요.

 

실내 온도는 적정 선으로 맞춰 두고, 내복이나 옷을 더 챙겨 입으시는 것이 가스비 절약에도 도움 되고 지구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해 여름의 무더위를 겪어보셨으니 아시겠죠? 기후 이상 변화로 이번 겨울은 강력한 한파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더 강력한 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가스비와 전기세 누진 걱정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꿀팁 알아두시고 온화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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