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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드라마를 보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내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날이 갈수록 감소하기는 커녕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실은 증가 하는 게 아니라 잠재되어 있던 것이 밝혀져 표면에 드러난 것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성희롱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인간의 문명이 있을 때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근절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는데, 상사나 고객 등 위치가 높은 사람이 주로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이들이 왜 성희롱을 하는지 그 심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권력으로 지배하는 사고

즉 내게는 권력이 있고 눈앞의 인간은 나를 거역할 수 없다 라는 생각에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던 사디스트 성향이 고개를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추행하며 강제적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사디스트는 마조히스트 기질의 인간을 만나면 내심 흥분하지만, 사디스트 기질의 인간을 만나면 반응하지 않습니다. 사디스트한테 똑같이 사디스트처럼 행동하면 순간적으로 기분 나빠하거나 멈칫합니다. 

그러니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심리를 이용해 대응해보세요. 

상대방의 손을 힘껏 때리기

이성이 만졌을 때 "그만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도리어 상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만지작대고 있는 상대방의 손을 힘껏 때려보세요. 뭐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때려도 됩니다. 그러면 사디스트 성향의 성희롱 가해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꾸중 듣거나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단번에 죄책감을 품게 됩니다. 

치한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힘껏 때려주면 두번 다시 건드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혐오 요법 : 낮은 주파수 내기

혐오 요법이란 부적잘한 사고나 행동을 못 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심리 요법으로, 상대방의 사고나 행동을 혐오하도록 조건을 거는 겁니다. 성희롱 뿐만 아니라 싫은 소리를 하는 상사가 있다면, 낮은 주파수를 내보세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20Hz에서 2만Hz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20Hz보다 낮은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기분을 저조하게 만듭니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장소에는 주로 이렇게 낮은 주파수가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주파수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손을 때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낮은 주파수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