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 기간 계속 비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시기를 잘 이용하면 좋은 텃밭 작물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마 기간(6월 말 ~ 7월 말)에 심지 않으면 후회할만한 작물 5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고들빼기 이눌린, 사포닌, 칼륨,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고들빼기는 씨앗을 가장 많이 파종하는 시기가 7월 말 ~ 8월 초입니다. 고들빼기는 씨앗을 파종하고 난 뒤 수분 유지가 아주 중요한 작물이기 때문에 장마 기간 비가 오기 전에 심어두게 되면 씨앗 발아 성공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고들빼기를 7월 말에서 8월 초에 심는 이유는 김장철을 준비하기 위함인데요. 만약 추석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6월 말에서 7월 초에 파종해도 좋습니다. 고들빼기 ..
보통 토마토를 구입하면 냉장고 채소 과일칸에 보관하게 되는데, 토마토를 냉장보관하게 되면 라이코펜이 45%나 감소하게 되고, 맛도 떨어지고 껍질도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슈퍼 푸드 토마토, 어떻게 하면 오래 싱싱하게 영양소까지 지키면서 보관할 수 있을까요? 단기 보관 방법 (1주일) 잔류 농약이 있을 수 있으니 베이킹 소다로 깨끗하게 세척한다 세균 번식을 줄이고 저장 수명을 늘리기 위해 꼭지를 제거한다 완숙 토마토는 13~18도 / 덜 익은 토마토는 18~22도의 상온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보관한다 토마토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과육이 서로 부딪혀 물러지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구분해 준다 숙성이 덜 된 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으니 충분히 상온에서 후숙 한 뒤 드시는 것이 좋..
통마늘 사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다 까서 다져놓고 얼려서 쓰시나요? 이 글에서는 양파와 대파에 이어, 오랫동안 싱싱하게 마늘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하겠습니다. 마늘 오래 보관하는 방법 통마늘 보관법 껍질의 수분을 완전히 날려주어야 곰팡이 없이 오래 저장할 수 있습니다. 구입 후 2~3일 동안 신문지 위에 깔아 두고, 껍질이 완전히 바싹하게 마를 때까지 충분히 말려줍니다. 이렇게 껍질을 잘 말려둔 통마늘은 김치 냉장고에서 1년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잘 말린 통마늘을 일렬로 한 줄씩 신문지로 잘 말아서 싸준다 밀폐용기에 일렬로 차곡차곡 담는다 뚜껑을 덮어 밀봉한 상태로 김치 냉장고에 보관한다 깐 마늘 설탕 보관법 깐 마늘은 그냥 두면 상하거나 색깔과 맛이 변하고 곰팡이가 생겨 금방 말라비틀어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양파를 물러지지 않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렸는데, 오늘은 대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파 신선 냉장 보관법 대파의 흰 대와 푸른 잎을 따로 보관하기 대파의 하얀 줄기 부분과 초록색 잎 부분은 서로의 수분 함량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두 부분이 연결된 채로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되면, 한쪽이 금방 물러지고 상하게 됩니다. 또 냉장고 안에 보관을 하더라도, 파가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금세 마르고 시들시들해지며, 비닐봉지에 밀봉을 하게 되면 그 안에서 습기가 차서 흐물거리게 됩니다. 수분 함량이 서로 다른 이 두 부분을 잘라서 따로 보관하게 되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대파의 겉껍질 제거한다 수분 유지를 위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특유의 노인 냄새, 특히 더운 여름철이면 더 심해집니다. 내 몸에서 나는 냄새를 스스로는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서도 '냄새난다'라고 말해주기 쉽지 않으니 느끼기 쉽지 않지만, 따로 냄새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서서히 나고 있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노인 냄새의 원인과 그 냄새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용 읽으시기 전에, 바쁘신 분들을 위해 쾨쾨한 노인 냄새 제거에 좋은 공기 정화 식물 추천 드립니다. 공기 정화 식물 추천 노인 냄새의 원인 사람은 저마다 누구나 체취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특유의 노인 냄새가 납니다. 이런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자존감이 하락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눈치도 보게 됩니다. 그럼 대체 왜 이런 냄새가 나..
락스는 치아염소산나트륨(NaCIO)을 4~5% 정도의 비율로 물에서 녹여서 만든 염기성 액체입니다. 미국의 클로락스사의 제품 이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락스라는 이름이 고유명사처럼 굳어졌습니다. 락스는 사실 세제가 아니라 소독 약품입니다. 잘못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뜨거운 물, 미지근한 물 욕실 청소할 때, 굳어 있던 물때를 불리려고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로 많이 하게 되는데, 락스를 사용할 때에는 절대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락스가 뜨거운 물과 만나면 ‘염소가스’가 나오는데, 이 가스는 눈과 코, 점막 등에 자극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폐에 악영향을 미치며 만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