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교감을 잘하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관찰 동물이라 훈련이 잘 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강아지보다 훈련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바로 목숨 걸만큼 좋아하는 것이 없고, 귀찮을 때에는 시도하지 않으려는 습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고양이들만의 행동과 언어를 알아보고, 더불어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언어 배워보기 1. 꼬리의 모양 읽어보기 위로 올라가 있고 끝이 동그랗게 말린 꼬리 : 행복함 가끔 움찔거리는 모습 : 흥분했거나 걱정스러움 꼬리 털이 다른 방향으로 뻗쳐 있는 모습 : 아주 흥분했거나 위협을 느낄 때 꼬리가 떨림 : 불안하거나 반가웠을 때, 무언가 기다리면서 흥분할 때 위로 곧게 세우고 등을 N자로 구부리는 모습 : 극단적인 공격성의 표시, 자기..
동상이몽에 출연한 오연수의 자기 관리가 화제입니다. 선크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드시 발라주고, 두유를 직접 제조해서 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인 만큼, 시중 판매되고 있는 두유 중에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두유를 고르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리지널 약콩두유 청춘농장 오직 약콩두유 연세 우리 콩 두유 일반 두유 제품 라벨 보는 방법 베지밀 A (담백) 베지밀 B (달콤) 무첨가 두유 원액 두유 비율 95% 93% 100% 원료의 원산지 외국산 외국산 외국산 고형분 비율 (7%가 기본) 7% 이상 7% 이상 10% 1팩당 단백질 양 6g 6g 9g 당류 (콩 자체의 당 + 설탕류) 6g 10g 2g 콩기름(대두유) + 유화제 O ..
초복 중복 말복, 삼복더위는 여름철 최고의 폭염의 시기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열이 체표로 몰려 상대적으로 속이 냉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으로 보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체질에 따라서 보양식이 해가 되는 경우도 있고, 약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이 글에서는 가장 유명한 삼계탕을 제외하고 체질별 맞는 보양식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먼저, 나는 어떤 체질인지 「체질 자가 진단 테스트」부터 해보시면, 아래의 정보가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나의 체질 알아보기(클릭) 냉한 체질에 맞는 보양식 [태음인 · 소음인] 민어탕 · 찜 민어는 고급 음식으로, 버릴 데가 없는 생선으로 유명합니다. 부레와 껍질도 먹고, 알은 어란으로, 쓸개는 술을 담아 먹기도 합니다. 민어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인이 ..
과일과 채소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은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잔류 농약들이 남아있을까 봐 찝찝한 마음에 결국 껍질을 제거하고 먹게 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식약처에서 다양한 실험 연구를 통해 권고하는, 농약 걱정 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잔류농약 효과적인 세척법 잔류 농약은 주로 어디에 남아 있을까? 농장에서 재배되는 과일과 채소의 경우, 재배 과정에서 뿌리는 농약 성분들은 대부분 잎 · 줄기 · 과일의 표면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바람에 희석되고 햇빛에 분해되어 실제 잔류량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물에 잘 씻겨 나가는 수용성 농약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세척만 잘해도 잔류 농약..
염산이 들어간 간장, 드시고 싶으신가요? 보통 못 먹는 거라면 시중에 팔 수 있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가 돈 주고 사 먹는 많은 음식들 중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금 당장 그 결과가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결국 10년 뒤 건강 상태를 좌우합니다. 아래의 내용까지 다 읽어보시면 좋겠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전통 간장 구입처를 공유합니다. 해당 링크에서는 간장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된장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산콩 발효 양조간장 첨가물 없는 개량한식 국간장 전통방식 전통 진간장 진짜 간장 : 발효 간장 간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40일 정도 담가 우려낸 뒤 발효시켜 숙성시킨 액체입..
이번 여름은 장마 기간 비가 계속 온다고 하는데요. 비올 때는 역시 부추나 파, 신김치가 들어간 노릇노릇한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부침개를 조금 더 바삭바삭하게 만드는 꿀팁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튀김 가루 섞어주기 부침개를 만들 때 반죽에 보통 밀가루나 부침가루만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부침개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리고 싶으시다면, 부침가루 2 : 튀김가루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튀김가루가 들어가면 부침개가 더 바삭바삭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얼음이나 차가운 탄산수 넣어주기 보통 튀김 반죽을 할 때 얼음을 넣어서 바삭하게 만드는데, 같은 원리로 부침개 반죽에도 얼음을 넣어주면 부침개가 바삭해집니다. 차가운 탄..